그랜드 카니발 트렁크가 무거워 가족들이 힘든것을 보고 단지 가족을 위해 장착를 해 보아야겠다는
마음 가짐으로 파워(오토) 테일게이트에 도전!!!!
밤시간에 이용하기에 ( 밤 10시 부터 ~ ) ,2개월 정도 걸린것 같아요.. 가족들 눈 피해서요... 작업장은 지하 주차장
정보를 얻기위해 국내의 07년형 ~ 13년형 모든 대통령의 부품을 조회하여 정보 파악 ( 배선, 부품 등 )
제 차와 부품 비교하기 위해 수차례 뜯기를 반복 ( 바퀴 빼놓고는 다 잘 풀려려요... 하도 뜯어서요... 록타이트 사서 발라줘야 겠어요.)
전부 순정 부품을 이용하였구요... 작업하기 어려운 곳은 부품 이식하는 방법으로 전부 올 순정으로 했구요,..(전부 사업소 에서 조달)
트렁크 좌/우에 핀치센서( 물체 감지) 고정하는을 해야 하는데 구멍을 안 뚫고 배선 연결... 방수 처리를 해야 할것 같구요...
드디어, 어제 새벽 1시에 모든 설치가 끝나고 동작 되는 순간,,... 으악 해냈다......
좀, 경제적인 타격이 있었지만 가족들이 편해 지는 것을 상상하면 즐겁습니다.( 한 1년은 손가락 빨아야 한다는..)
더 이용해봐야 알겠지만 아직 오류 없이 잘 동작 되고 있습니다. 동작 동영상은 오늘 퇴근 후 올려 드릴께요..
새벽이라 넘 늦어서 찍지도 못하고 조금 자고 출근 해서요...
두번 하라면 할수 있을가 의문 입니다. 진짜 DIY 하다가 Die 할것 같은.... 가족을 위한 필수 아이템 인듯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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